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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하는 '살고 싶은 집'은

사실은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생각입니다.

주택 뿐 아니라 도로와 철도 등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당신의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도시에 살면서 도시가 가진 인프라를 누리고 서로 역할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집' 보다 먼저 '도시'를 봅니다.

​도시를
그리기
시작하다

예전의 도시는 좋은 조건을 갖춘 곳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을에서 도시로, 도시에서 대도시로 차츰차츰 발전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도시가 형성됐지만 도시가 커질수록

교통과 환경, 난개발, 교육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아졌습니다.

“모든 것이 잘 갖춰진 도시를 만들 수는 없을까?”

때마침 수도권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집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받아줄 커다란 도시가 아주 급하게 필요했습니다.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춘, 계획된 도시를 만들자”

그래서 정부가 나서서 많은 인구를 빠르게 수용할

계획된 도시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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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ITY

​'신도시'는
어떻게
그렸을까?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는 조선시대 정조가 조성한 '화성'(현재의 수원)입니다. 수원 팔달산 동쪽에 조성한 화성은 성곽과 도로, 수로(하천), 수리시설 등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졌습니다. 

'화성'이 사도세자의 묘를 조성하기 위해 그곳의 원주민들이 이주할 계획도시로 만들어진 것처럼, 주택난에 빠진 수도권 주민들이 옮겨갈 살기 좋은 계획도시를 만들게 되는데, 그 도시들이 바로 지금의 '수도권 신도시'입니다

우리나라에 신도시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부터 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신도시 시대'의 시작은 1989년 4월 수도권 1기 신도시 건설계획 발표를 출발점으로 합니다. 

| 신도시로 세계를 놀라게 하다

이후 30여 년 동안 신도시를 만들어 오면서 신도시 기술은 더욱 더 발전했고, 대한민국의 '신도시 사업'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기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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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도시 조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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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년 수원 화성의 모습을 담고 있는 화성전도.

산본신도시 입주 개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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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도시 건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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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결을 위해 서울 근교에 건설한 5곳의 신도시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인기는 얻었으나

'주거중심'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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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올림픽 개최 이후 부동산 투기와 주택공급 부족으로 수도권에 심한 주택난과 집값 폭등이 발생합니다.

그러자 정부는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을 수립하고 1989년 4월에 '1기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합니다.

이후 90년대 중반까지 수도권에 조성된 5곳의 1기 신도시는 좋은 집을 단기간에 공급해서 집값 안정에 기여합니다 계획된 신도시 답게 '명품 도시'로 인기를 얻습니다.

하지만 주거 중심으로 계획된 데다가 도시별 특성을 살리지 못한 획일적 설계가 적용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자족도시'와 '도시 다양성'을 그려내지는 못한 것입니다. 아울러 일부에 부실시공이 발생하고 난개발을 부추겼다는 비판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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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8월 26일 분당신도시 건설현장 사진. /KTV 제공

1990년대 부천 중동신도시 전경.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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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2000년대 초 서울 집값의 급등을 막기 위해 건설한 12곳의 신도시

김포 한강

인천 검단

화성 동탄1

화성 동탄2

평택 고덕

수원 광교

성남 판교

송파 위례

양주 옥정

파주 운정

충남 아산

대전 도안

1기 신도시 건설로 잠시 주춤했던 수도권의 주택난과 집값 폭등이 2000년대 들어서 또다시 재연됩니다.

수도권의 급속한 팽창과 대출규제 완화가 배경이었습니다. 그러자 정부는 2003년에 '제2기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고, 수도권에 10곳, 충청권 2곳의 신도시 조성을 시작합니다.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가장 빨리 분양과 입주가 이뤄진 화성 동탄1신도시를 비롯해 성남 판교, 김포 한강, 수원 광교, 양주 양주, 하남 위례, 평택 고덕 등은 신도시 조성사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화성 동탄2, 파주 운정, 인천 검단 건설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정부는 2기 신도시는 밑그림을 그릴 때 1기 신도시의 단점을 대폭 보완하려 노력했습니다.


베드타운화와 난개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충분한 녹지와 신도시별 특화된 설계를 적용합니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와 기업들을 함께 배치해 서울에 의존하지 않는 '자족도시' 건설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2기 신도시 역시 부족한 부분이 드러납니다. 대부분 서울 도심에서 30㎞ 이상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교통망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입주가 이뤄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됩니다.

자족기능을 위해 배치한 상업지구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부실하다는 비판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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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단점 보완

교통망 부족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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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루나쇼) 전경

광교호수공원 전경.

3기 신도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으로 집값 불안 잡기 위해 조성할 7곳의 신도시와 2곳의 택지지구

남양주 왕숙1

남양주 왕숙2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광명 시흥

과천 과천

안산 장상

2021년 7월부터 사전청약 시작

2기 신도시를 통한 대규모 주택공급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이 뛰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정부는 2018년 9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수도권 3기 신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1·왕숙2, 고양 창릉, 부천 대장, 광명 시흥, 인천 계양 등 7곳의 신도시(330만㎡ 이상)와 과천 과천, 안산 장상 등  2곳의 대규모 택지지구(100만㎡ 이상)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는 지구지정이 속속 이뤄지고 2021년 7월부터는 첫 사전청약이 시작됩니다.

INFO GRAPHIC

숫자로 보는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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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3기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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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도시의 땅'이 되다

더 이상 개발될 땅이 없는 서울에서

심각한 주택난으로 집값이 치솟자,

정부는 서울 주변 땅을 개발해

‘신도시’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렇게 경기도는 정부의 의지에 따라

'신도시의 땅'이 됩니다.

​경기도에 맞는 신도시는?

성남 분당 등 1기 신도시 5곳은 모두 경기도에 있습니다. 화성 동탄 등 수도권 2기 신도시 9곳도 모두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에 조성됐습니다.

3기 신도시 9곳(대규모 택지 포함) 중 인천 계양을 제외한 8곳 역시 서울 진입이 편리한 경기도에 만들어집니다.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곳에 터를 잡고 살아온 주민들과 공장들을 다른곳으로 이주시켜야 합니다. 새롭게 도로·철도를 내고 학교와 공공기관, 상업시설, 주택들이 들어섭니다.

그 지역에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일은 그 지역사회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옵니다. 경제의 틀이 바뀌고, 주민들의 생활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신도시 조성은 '일방통행식'의 사업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갈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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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의 땅'이 된 경기도는 이제 '경기도에 맞는 신도시'를 고민합니다.

경기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3기 신도시 사업에 더 폭넓게 참여해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그런 신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좋은 생각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더 많이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처음으로
경기도
신도시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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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광교신도시'의 탄생

2007년 6월 26일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지방공사 대표들이 '광교명품신도시 추진계획'을 발표합니다.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신도시 건설을 선언한 것입니다. 

출처 : 카카오맵 스카이뷰 (https://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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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탄생의 과정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가 되기까지.
경기도 대표 명품 신도시로 태어난 광교가 한눈에 보입니다.

당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얘기하는 명품신도시, 광교를 보면 알 수 있다"며 광교신도시를 경기도의 대표 명품신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03년말, 정부는 수원 이의동 일대에 '경기 첨단·행정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합니다. 이후 3년 반 동안의 신도시 설계 과정을 거쳐 드디어 '광교명품신도시' 계획이 탄생합니다.

광교신도시는 곧바로 택지공급과 조성공사가 시작됩니다.

4년만인 2011년 7월 첫 공공주택 입주를 시작해 주택 3만1천여 세대와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계획대로 차례차례 조성됐습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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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2023년까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이 입주하는 '경기융합타운' 조성이 마무리되면 '경기도 대표 명품신도시' 건설 대장정이 끝을 맺게 됩니다.

광교신도시는 특히 비즈니스·행정·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도시'이면서, 광교호수공원·생태하천·광교산이 펼쳐진 '친환경도시', 고속도로와 광역전철이 연결된 '교통도시'로 만들어져 경기도 내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경기도 ​신도시에
색깔을 입히다

광교신도시 설계와 분양·공급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자신감을 얻어

또 하나의 '경기도 도시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도시

도시가 살아나면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일자리가 늘어나면 사람이 모이고 도시는 활력이 넘치게 됩니다.

도시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행복을 키우는 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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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 거점도시

남양주시 지금동·도농동 등 일원에 조성되는 '다산신도시'는 전체 면적이 광교신도시보다 훨씬 작지만 주택 세대수와 수용인구는 광교 못지 않습니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모티브를 얻어 '친환경 녹색도시'로 그려졌습니다. 왕숙천, 홍릉천의 수변경관을 살리 고 문재산, 황금산 푸른숲과 도시를 연결합니다. 도시 곳곳의 생태보존공간과 테마공원은 왕숙천·홍릉천 뚝방길과 테마공원을 이어줍니다. 여기에 행정타운·학교·상업시설·문화복지시설 등을 골고루 배치해 '환경과 생활이 조화된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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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3기 신도시'에
무엇을 담을까?

도시를 그릴 때는 그곳의 '주인'을 생각해야 합니다.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 

1기 신도시는 '명품 신도시'를 꿈꿨으나 결국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2기 신도시는 1기 신도시의 아쉬움을 채워가기 시작합니다.
신도시 개발 기술은 갈수록 정교해지고 노하우도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이제 수도권에 9개의 3기 신도시가 새로운 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한 도시, 스마트 도시, 친환경 에너지절약 도시,  디자인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3기 신도시가 내세운 테마는 미래를 지향하면서도 생활에 더 가까워지는 모습입니다.

3기 신도시 추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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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주인은 주민

도시의 주인은 결국 그곳에 사는 주민들입니다.

신도시는 주변 기존도시와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그래서, 도시의 밑그림을 그릴 때부터

도시의 주인들을 생각하고

주변도시와 조화롭게 함께 발전하도록

꼼꼼하게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민들 목소리 귀 기울여야

정부가 신도시를 계획할때는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과 함께 해야 합니다.

지자체와 지방공기업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그려 넣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도시가 만들어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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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미래에 대한 생각

환경오염, 교통체증, 에너지 고갈, 자연 생태계 파괴, 불평등과 양극화, 일과 삶의 불균형, 지나친 경쟁주의 등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시민들을 불행하게 하는 원인이다.

 

미래 '스마트시티'는 이러한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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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KAIST 교수

세종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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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

도시

도시는 혁신의 엔진입니다.

매력적인 사람들이 몰려드는 세계적인 도시에는

유용한 도시데이터들이 축적 되고,
새로운 사업 기회와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GH는 살기 좋은 경기도,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하여
젊은 인재들이 모이고
혁신을 통한 도시발전의 이익은 소수가 독점하지 않는
보다 공정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갑니다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 신도시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 입니다